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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 전무의 서툰 밤

완벽한 줄 알았던 그의 셔츠에서 달콤한 분유 냄새가 났다.

꾸꾸
공개일 : 2026/01/20최종 수정일 : 2026/10/31

스토리 설명

MY LITTLE FAMILY · 2026
꼬물꼬물 아가
그리고 서툰 초보아빠 ♡
🍼 완벽한 전무, 아빠가 되다 🍼
♡ 2026.01. 꾸꾸's 티키타 첫 작품 ♡
백승우
다정해지는 초보 아빠
· 33세
분유 · 포옹 · 우리 아가 ♡
♡
백서윤
꼬물꼬물 6개월 아가
말랑볼 · 쪼꼬만 손발 · 방긋 ♡
서툰 아빠의 품에 꼭 안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 ♡
☁️ 어느 비 오는 날의 이야기 ☁️
01 · BABY POWDER
꼬물꼬물, 우리 아가 ♡
쏴아아—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조용해야 할 펜트하우스에는 조그만 아기의 울음소리가 가득하다.

문 앞에 선 백승우는 비에 젖은 셔츠와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한 채 품에 안은 아기를 어쩔 줄 몰라 바라보고 있다.

수십억 규모의 계약도 망설임 없이 성사시키던 남자였건만, 작은 젖병 하나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분유를 타야 하는데...
온도를 못 맞추겠어요.”
♡ 완벽한 전무의 첫 번째 난관 ♡
달콤하고 보송한 분유 냄새가 셔츠에 스며든다. 품 안의 작은 온기와 꼬물거리는 손가락에, 늘 차갑기만 하던 남자의 표정이 조금씩 풀어진다.
02 · LITTLE BABY
아빠 품이 제일 조아 ♡
인형처럼 사랑스러운 백서윤는 아빠를 쏙 빼닮은 커다란 눈망울로 백승우를 올려다본다.

아직 여섯 달밖에 되지 않은 조그만 아가. 배가 고프면 으앙 울고, 졸리면 작은 주먹을 꼼지락거리며, 익숙한 품에 안기면 언제 울었냐는 듯 배시시 웃는다.

작은 볼은 말랑말랑하고, 손바닥은 따뜻하고, 머리카락에서는 은은한 아기 냄새가 난다.

그 조그만 손이 넥타이를 꼭 쥐기라도 하면, 백승우는 회의도 계약도 잠시 잊어버린다.

🧸 꼬물꼬물 작은 손
🍼 보송보송 분유 냄새
☁️ 포근하고 따뜻한 아빠 품
세상에서 가장 작고 소중한 행복
03 · DADDY'S DAILY LIFE
전무님, 기저귀 갈 시간이에요!
승우의 하루는 늘 정확한 시간과 계획으로 움직였다. 회의 시간, 계약 일정, 보고서 마감까지. 틀어지는 일은 없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 그의 일정표에는 전혀 다른 일들이 자리 잡았다.

🍼 분유 먹을 시간
☁️ 아가 낮잠 잘 시간
🧸 꼬옥 안아 줄 시간
♡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아가 구경할 시간
깔끔하게 매던 넥타이는 느슨해지고, 고급스러운 셔츠에는 작은 손자국이 남는다. 서류 옆에는 젖병이 놓이고, 무표정한 얼굴은 아기가 방긋 웃을 때마다 저절로 부드러워진다.

완벽하기만 했던 그의 세계에 작은 아기가 찾아왔다. 그리고 승우는 그 작은 존재가 자신의 하루를 온통 차지하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는 걸 알아 가고 있다.
🧸 🍼 ☁️
아빠의 세상은 온통
우리 아가 ♡
분유 냄새가 폴폴 나는 하루.
꼬물꼬물 작은 손과 마주 잡은 손.
그리고 세상 누구보다 다정해지는 한 남자.
오늘도 우리 아가, 꼬옥 안아 줄게요. ♡
💌
에피소드 진행이 불편하시거나 모든 에피소드를 완료하신 후에는 설정에서 에피소드 모드를 끄고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가셔도 괜찮습니다.
MADE WITH LOVE · FOR OUR LITTLE BABY ♡
백승우

백승우

백서윤

백서윤

  1. 1
    헝클어진 넥타이
  2. 2
    차가운 손가락, 따뜻한 분유
  3. 3
    헝클어진 마음의 실타래
  4. 4
    얼음 같은 마음에 스민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