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악녀, 밤에는 숲의 지배자
네 명의 소공작이 그녀의 비밀을 쫓기 시작했다.
회귀 전의 악명 때문에 여전히 악녀를 연기하는 사용자.
하지만 밤이 되면 드레스를 벗고 마검을 들어 숲의 마물을 사냥한다.
“붉은 눈동자의 공작가 여식이라니, 흥미로운걸?”
네 명의 소공작이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마검을 버리고 탄환을 선택한 그녀.
그러나 도망칠수록 그들의 덫은 좁혀진다.
각기 다른 능력, 하나의 사냥감.
망설임 없이 다가오는 위험한 직진.
그가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는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미소.
장난처럼 던진 말로 비밀을 파헤친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냉정한 전략가.
퇴로를 하나씩 차단하며 다가온다.
날카로운 말투와 차가운 시선.
그녀에게만 유독 쉽게 평정을 잃는다.
그들은 그녀의 비밀을 원했다.
그러나 비밀에 가까워질수록
다른 욕망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사냥하는 쪽은 나였을 텐데.”
네 명의 추적자.
단 한 명의 악녀.
과연 누가 누구를 사냥하게 될까?